김지원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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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구청장 박재범)는 11월 6일 남구청 1층 대강당에서 ‘2018년 남구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사람에 투자하는 행복한 일자리’라는 슬로건 아래 1,600여명의 구직 희망자가 참가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
박람회에는 ㈜한탑, KB유니온개발, ㈜호포갈비 등 25개 업체가 행사장 내에 부스를 운영하며 담당자가 직접 현장 채용 및 면담을 가졌고 나머지 20개 업체는 입사서류를 모아 가져가는 간접참여 형태로 진행됐다.
박람회를 통해 660명이 면접을 진행했고 이 가운데 220명 정도가 채용될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한편 부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구직희망자에게 취업성공패키지 상담 및 신청을 받는 등 6개 기관에서 다양한 연령대의 구직자들을 위해 취업 지원서비스 활동을 펼쳤다. 또 부대행사로 (주)에듀인잡컨설팅에서 증명사진 촬영, 취업타로, 지문적성검사 이벤트를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