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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재봉 부산소방안전본부장은 최근 KT 서울 아현지사 지하통신구 화재로 통신 대란이 발생한 것과 관련 12일 범일동 KT 부산고객본부(정정수 본부장)를 방문하여 남부산 통신구(1,199m) 현황에 대해 브리핑을 청취하고 소방시설 및 안전시설을 직접 확인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부산소방본부와 KT 부산고객본부는 소방훈련, 점검 및 현황 정보공유 등 향후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현재 부산소방안전본부에서는 관내 지하구 전반에 대한 긴급 민·관 합동 소방특별조사를 11월 30일부터 12월 13일까지 2주간 실시하고 12월 말까지 소방관서 합동 훈련을 진행한다.

부산소방안전본부 우재봉 본부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통신시설에 대한 점검 및 비상사태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관계자 여러분도 사회적 관심이 큰 통신구에 대해 평소 소방시설 등의 유지관리 등 각별한 주의와 경각심을 가지고 근무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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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2-12 21: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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