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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심지 연산동으로 옮겨와 - 신축 빌딩 많고, 공실율도 적어 -
  • 기사등록 2009-04-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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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동 로타리 부근의 대형 사무실 빌딩이 속속 들어서고 있어 부산의 중심지가 이곳으로 옮아 오고 있는 느낌을 주고 있다.

특히 이곳 신축 빌딩의 공실율이 서면지역 및 중앙동지역에 비해 크게 낮아지고 있는 것도 주목할 대목이다.

최근 들어서고 있는 빌딩(사무용)은 (주)청목에서 시공 중인 "더웰"지하 4층, 지상19층 연건평 19,849.04㎡와 전국교수공제회 건물 지하 3층, 지상 14층 연건평 8,454.15㎡를 광흥건설에서 시공 중이며 최근 신축 입주 완료된 "프라임시티"(지하2층, 지상 13층) 은하빌딩(지하2층,지상 10층)등은 입점이 거의 끝난 상태이다.

연산 로타리의신축 사무용건축이 많아지고 있는 이유는 "부산시청과" , "부산지방경찰청" , "노동청" 등 관련기관이 연산동으로 옮겨온 것도 한 몫 하지만 이지역의 상권이 2,3년 사이에 나아지고 있고 유동인구 역시 지하철 3호선 개통이후 크게 증가해 써비스 산업과 금융 인프라가 좋아진데 있다고 건물주들은 말하고 있다.

반면 서면 로타리 주변의 대형 상가 빌딩의 경우 "쥬디스 태화" " 밀리오레" "아이온시티" "네오스포" 등이 경기 불황이 지속되면서 점포 공실율이 40% 이상 차지하고 있는데 앞으로 공실율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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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4-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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