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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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영도구 동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월 11일 와치종합사회복지관에서 홀몸 어르신을 위한 손뜨개 목도리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서는 영도구 주부들의 자발적 공동체 모임에서 재능기부를 통하여 뜨개질을 배운 주부들이 직접 짠 손뜨개 목도리 30개를 기부하였다.
기부 받은 목도리는 동삼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영도형 커뮤니티케어 봉사단체원들이 홀몸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하여 건강도시락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곽경아 대표는 “아기엄마들이 모여 취미를 공유하고 작은 재능을 나눔으로써 이웃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며,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발적인 모임 멋지네요 같은 가정주부로써 매일 제 가족만 생각하는 제가 잠시 부끄러워졌습니다 영도구주부모임 응원합니다
멋져요~ 감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