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통공사는 지난 2월 21일 부산 범천동 본사에서 노동조합 등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6기 경영전략 선포식을 가졌다.

공사는 이날 ‘절대안전 확보 및 도시철도 중심의 대중교통체계 완성’이라는 슬로건 아래 ‘절대적 안전·전사적 혁신·공공성 추구·고객감동 지향’의 가치를 담은 안전공감(安全共感) 경영계획 아래 4가지 경영목표와 함께 12개 전략과제를 제시했다.

공사는 이날 선포식에서 철도사고 제로화 , 청렴도 1등급 ,1일 승객 100만 명 ,고객만족도 1위 달성을 경영목표로 했다. 그 구체적 방안으로 절대안전 체계 확립 ,열린 경영을 통한 상생의 노사관계 그리고 3년간 400명 이상을 신규 채용하는 등의  좋은 일자리 확대와  역사 내 과도한 상업시설 정비 및 공기질 개선을 포함한 도시철도 환경 Clean-Up 등 12개의 전략과제를 설정해 실천함으로써 시민이 행복한 도시철도로 더욱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부산교통공사 이종국 사장과 부산지하철노동조합 최무덕 위원장은 “경영전략 선포식으로 공사가 또 한 번의 도약을 선언했다”며 “시민이 행복한 서비스로 도시철도가 부산 대중교통의 중추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