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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28억원 투입해 ‘스마트 울산’ 추진 - 2019년 정보화 시행계획 심의 확정
  • 기사등록 2019-02-25 11: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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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울산시

울산시가 228억원을 투입해 ‘시민이 편리하고 안전한 스마트 울산 구현’을 위한 정보화 시행 계획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 2월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보화위원회를 열고 ‘2019년 정보화 시행계획’을 심의·확정했다.

이 계획은 ‘시민이 편리하고 안전한 스마트 울산 구현’이라는 추진 목표 아래 ‘편리하고 안전한 스마트시티 구축’,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확충’ 등 8개 분야 65개 사업으로 짜였다.

총 사업비는 228억 원이며, 분야별 중점투자 사항을 보면,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확충’ 분야는 생활거점형 공공 와이파이(Wi-Fi) 확대, 버스정보시스템(BIS) 확대 등 9개 사업에 47억 원(20.8%)이다.

▸‘안전 울산을 위한 재난재해 예방 서비스 강화’ 분야는 원전 사고대응 울산시민대피 시뮬레이션 구축, 방사능상황정보 공유시스템 운영 등 6개 사업에 9억 원(4.1%)이다.

▸‘소통하고 공감하는 홈페이지 운영’분야는 태화강 국가정원 홈페이지 구축, 시민 중심의 대표 홈페이지 통합 플랫폼 구축 등 9개 사업 13억 원(5.8%)이 투입된다.

▸‘편리하고 안전한 스마트시티 구축’분야에는 출동차량 현장영상전송시스템 구축, 지능형교통관리체계(ITS) 보강 및 확대 등 10개 사업에 40억 원(17.5%)을 투자한다.

▸‘정보격차 해소 및 정보역량 강화’분야에 인터넷 스마트폰 중독예방 및 해소,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 등 8개 사업 3억 원(1.5%)이 투입된다.

▸‘스마트 시정을 위한 정보통신기술(ICT) 업무기반 고도화’ 분야에 소방정보통신망 교체 및 보강, 상․하수도 요금관리시스템 이중화 등 11개 사업 86억 원(20.8%)이 투입된다.

▸‘안전하고 신뢰받는 정보보안 인프라 강화’ 분야에 행정업무망 보안강화, 울산정보보호지원센터 지원 등 8개 사업 21억 원(5.5%)이 투입되고

▸‘원스톱 정보통신 서비스 제공’ 분야는 회의실 전자현수막 설치, 인터넷 행정전화서비스 고도화 등 8개 사업 7억 원(3.3%) 등이 투자된다.

김하균 울산시 기획조정실장은 “미래 성장 동력을 견인하고 초연결 지능사회로 한 발 앞서 진입할 수 있도록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빅테이터, 모바일 등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 정보화위원회는 시의원, 교수, 유관기관 관계자 등 19명으로 구성되어, 울산시의 정보화 기본계획 및 연도별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심의 등의 역할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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