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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비전 선포 - 세계 최고물류, 비즈니스 중심으로 -
  • 기사등록 2007-05-2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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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문희)은 22일 150여 전직원이 참여해 구역청의 장기적 비전과 목표이념을『세계 최고물류․비즈니스 중심!』정하고 5대 실천 방침을 선포했다.

1.최적의 기업정주 환경 조성을 위해 국제의료복합단지 유치, 명문 외국인교육기관 유치, 진해 스노박스리조트와 남산힐튼리조트 등 남산지구 여가휴양지 조기투자 실행
2.동북아물류 신 거점 구축을 위해 신항만 및 북-남측 배후단지 조성, 서부산 유통단지 조성, 물류 경쟁력 제고를 위한 기반시설 확충
3.미래 첨단산업의 중심 구현을 위해 신호지방 산업단지준공, 부산과학지방 산업단지와 외국인투자지역, 개발계획 변경을 통한 미음지구 첨단산업단지 조성
4.자연친화적 관광레저육성을 위해 웅동지구 복합관광레저단지, 남산지구 여가휴양지건설, 해양관광 인프라, 환경 친화적 경관조성
5.지식기반 형 업무도시 건설을 위해 BJFEZ U-city 사업, 명지 국제신도시, 송정지구 국제 업무도시, 가주지구 국제해사 업무도시 건설 등 세부전략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으로 2개월의 활동을 통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당면 현안사항과 문제점을 파악, 세부사항을 20대 핵심과제로 선정했다.

개발사업의 제2기가 시작되는 첫해부터 2010년까지 총 17개의 개발사업중에 12개 지구의 항만, 철도, 배후도로, 기반시설 인프라 건설이 마무리될 예정인데 이 기간 구역청의 주요사업이 완성단계에 접어드는 매우 중요한 시기로써 앞으로의 의지와 비전이 담겨 있는 20대 핵심과제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경제자유구역의 주요개발 및 투자유치사업을 중앙정부의 지원과 협조를 요하는 제도개선 사항을 11개 핵심과제로 나눠 경제자유구역의 기능강화와 FTA 등에 대처하고 외국인의 직접 투자에 따른 산업용지 확보를 위해 지역내 GB해제 및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등 개발지구를 확대할 계획이다.

명지국제신도시 조성, 두동․마천지구 개발사업 조기 착수, 웅동지구 복합관광레저단지 개발, 경자법 등 개정을 통한 SOC사업 국비지원 확대, 명지국제신도시와 연계한 개발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한 예비지 개발, 물류 활성화를 위한 도로망 확충, 국제비즈니스 중심도시에 걸 맞는 환경친화적 BJFEZ 경관조성을 하기로 했다.

3년 동안의 변화된 여건과 환경을 BJFEZ 개발계획 재정비, 문화재 발굴 등 개발사업이 지연되고 있는 미음지구 개발사업 조기 착수, 신호부도임대 아파트, 마천산업단지 환경오염, 용원 토석채취장 등 구역 개발저해 요인을 해소해 외국인투자지역 지정을 확대해 투자유치 분야 5개 핵심과제인 100억불 외자유치를 공격적으로 전개하기로 했다.

조직 및 대외협력 분야 4개 핵심과제로 개발사업 변경 및 실시계획 승인권 이양 등 개발과 투자유치에 걸림돌이 되는 불합리한 제도개선으로 경자법 개정, 지역민 인지도 및 공감대 확산을 위한 BJFEZ 이미지 제고, 구역청 자체 근무성적평정권 확보와 파견기간 연장 등 인력 및 조직 운영 활성화, 주요 인사 네트워크 구축과 초청, 특강 및 간담회를 개최키로 했다.

한편, 3개 구역청간 행정협의회를 구성해 경제자유구역 지원기반 마련과 긴밀한 대외협력체제 구축 등으로 세계 최고 물류․비즈니스 중심지로 우뚝 설 수 있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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