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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현대미술전-신사실주의 1960년’ 개최 - 레디움 아트센터(부산 해운대구 중동)에서 오는 5월 31일까지
  • 기사등록 2019-03-09 10:2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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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현대미술전-신사실주의 1960년’ (사진제공- 프랑스 문화원)

[부산경제신문/조재환 기자] 레디움 아트센터(부산 해운대구 중동)는 오는 5월 31일까지 ‘프랑스 현대미술전-신사실주의 1960년’을 개최한다. 소스노, 아르망, 세자르, 벤 보티에, 클렝, 마스, 모야, 니베즈, 레이스 등 니스파 작가 10명의 작품 100여 점이 관객을 찾는다.

신사실주의 경향 “니스파(Ecole de Nice)” 시작은 1960 년대 추상적인 회화의 서정주의에 반대한 신사실주의 그룹이 프랑스 니스 Nice를 본거지로 활동한 이래 1961년 ‘신사실주의 경향의 “Ecole de Nice” ’ 이론이 Sosno에 의해 발표되면서 시작되었다.

ARMAN 1976 -니스 (사진제공- 프랑스 문화원)

이들 신세대 “Ecole Nice” 는 1961년 전후세대의 변화된 세상을 향하여 ‘요즘의 모든 것을 자유롭게 보여주기 위한 실체의 개념’ 으로 일상의 오브제를 자신의 작품에 통합하여 표현의 강열함을 보여주었다. 삶과 예술을 더 가깝게 하기 위해 예술가들의 손에 잡히는 것이면 무엇이든지 작품의 재료가 되어서 관객과 보다 빠른 의사소통의 예술의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였다.

니스파 작가들의 생산품의 폐품들이나 새로운 물건들의 오브제사용의 의도는 그들 오브제들의 편의성과 유효성은 반영하되 가식적인 지적 해석을 목적으로 오브제를 변형 시키지 말고 오브제 자체의 본질적인 특질을 지켜주자는 의지는 분명했다.

조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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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3-09 10:2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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