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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갑 윤영석 의원, 특별교부세 3억원 확보 - 원리빗물펌프장 제진기 교체사업을 위한 특별교부세 3억원을 확보
  • 기사등록 2019-04-03 16:44:12
  • 기사수정 2019-04-03 16:4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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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 /경남 류창규 기자] 


침수 수해 현장양산 원리빗물펌프장은 태풍 차바로 인해 심각한 침수피해를 입은 저지대 침수 예방시설물로 원활한 가동이 필요한 시설물인데 유입된 협잡물을 제거하는 유압식 제진기가 노후화로 인한 잦은 고장을 일으켜 펌프가동이 어려운 실정이었다. 


해당 유압식 제진기는 2000년에 설치되어 경과연수 18년을 초과한 노후 시설물이다. 이에 윤영석 의원은 양산시 갑구 지역에 재난안전예방을 위해 원리빗물펌프장 제진기 교체사업을 위한 특별교부세 3억원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노후 유압제진기를 로터리 제진기로 교체하여 효율적인 협잡물 제거와 원활한 가등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요소를 해결하고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게 되었다.


윤영석 의원은 2016년 양산지역이 태풍 차바로 인해 심각한 침수피해를 입은 때 양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하기 위하여 당과 정부에 긴급 당정협의회 개최를 수차례 건의하여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이끌어 낸 바 있다.


윤영석 의원은 “행정안전부 장관 교체로 인해 지역현안사업은 배제되고 다른 때 보다 적은 재난안전예방 예산이 교부되었지만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한 예방사업이 어떤 사업보다 우선되어야한다"면서 "재해 예방사업은 지역주민들의 생활권 보장과 직결된 문제이므로 주민 안전과 생활편의 증진을 위한 예산확보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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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4-03 16:4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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