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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곽인섭)은 21일부터 6월 1일까지 2주간 부산감천항에 기항하는 일반화물선을 대상으로 항만국통제 중점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부산 감천항을 기항하는 500톤 이상의 일반화물선에 대해 국제 협약에서 요구하는 관련증서와 소방, 구명, 해양오염방지설비 등을 중점 점검해 결함 사항을 시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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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국통제(PSC, Port State Control)란 자국항에 기항하는 선박들의 선체상태, 구명 및 안전설비 등 국제기준에 적합할 수 있도록 유지해 해양환경과 안전을 도모하게 된다.
부산청 관계자는 이번 “감천항 기항 일반화물선에 대한 집중점검으로 선박과 선원, 항만 안전에도 일조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