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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에너지 산업, 미국에서 세일즈 - 울산‘동북아 에너지허브 투자 설명회’개최
  • 기사등록 2019-04-11 10:16:26
  • 기사수정 2019-04-15 10: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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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 전경[부산경제신문/울산 이응휘 기자]


송철호 울산시장이 글로벌 에너지 허브 구축을 위해 미국에서 발벗고 나섰다.


송 시장을 필두로 한 울산시국제교류협력대표단은 현지 시간으로 지난 10일 휴스터 쉐라톤 호텔에서 ‘동북아 에너지허브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날 송 시장은 코트라(KOTRA) 댈러스무역관과 공동으로 석유(오일) 트레이더, 탱크터미널 운영사 등 다국적 에너지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세일즈에 나섰다.


설명회는 유니스트 김대진 국제 에너지 트레이딩 연구센터장의 동북아 에너지중심(허브) 사업 추진상황과 향후계획 설명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송철호 시장은 이날 투자 설명회 개최 전 한국석유공사의 자회사인 이글 포드(Eagle Ford)사(社)를 방문하여 미국과 세계(글로벌) 에너지시장 동향에 대해 청취했다.


설명회 후 오후에는 미국 최대의 미드스트림(midstream) 기업 엔터프라이즈 사의 현장을 찾아 짐 브랜트 시크레스트(BRENT B. SECREST) 부사장을 면담하며 동북아 에너지중심(허브) 구축을 위한 다양한 의견수렴과 상호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했다.


송철호 시장은 “동북아 에너지중심(허브) 의 성공을 위해서는 해외 투자자의 참여가 중요하다.”며 “동북아 에너지중심(허브) 의 성공적이 구축과 외국인 투자 활성화를 위해서 좋은 결과가 나 올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울산시의 이같은 광폭행보가 어떠한 성과를 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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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4-11 10: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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