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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 질 좋은 일자리 필요해요! - 부산고용노동청장, 청년두드림센터에서 참여자와의 대화 시간 가져
  • 기사등록 2019-04-11 13:47:00
  • 기사수정 2019-04-11 14: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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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 조재환 기자]


최기동 부산고용노동청장 청년간담회 (사진=부산지방고용노동청)최기동 부산고용노동청장은 지난 9일 부산진구에 위치한 청년두드림센터를 방문하여 취업선배 멘토 특강 참여자들과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 날 간담회는 본 센터에서 실제 운영 중인 취업선배 멘토 특강에 참여 중인 청년구직자 40여명의 애로사항과 현장의 의견을 진솔하게 듣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들은 ‘질 좋은 일자리 부족’, ‘구직활동 비용 부담’, ‘고용정책에 대한 정보 부족’ 등 다양한 애로사항을 개진하였다.


한편, 부산고용노동청은 청년구직활동지원금, 내일배움카드, 청년내일채움공제 등의 제도를 통해 청년의 구직활동을 돕고 있으며 올해 3월부터 온라인청년센터에 고용·주거·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지원제도 및  공간대여정보를 탑재하고, 카카오톡 등을 통한 취업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부산 청년두드림센터는 청년들이 취업․창업, 복지, 문화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올해부터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의 청년센터 운영사업을 통해 1억 6천만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청년정책을 소개하고 취업관련 상담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최기동 부산고용노동청장은 간담회에서 청년들에게 인생의 선배로서 조언과 격려를 전하고 청년들의 어려움에도 깊이 공감하며, “올해 3월부터 시작한 온라인청년센터 운영과 같이 청년들이 청년지원정책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채널을 마련하고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하도록 부산 내 양질의 일자리 발굴 등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부산경제신문/ 조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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