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남경찰청 “집회시위 현장에서도 안전이 우선” - ‘경찰 안전진단팀’ 운용해 시위 현장 무사고
  • 기사등록 2019-04-12 07:30:17
기사수정

사진제공 경남지방경찰청[부산경제신문/조재환 기자]


경남지방경찰청은 대규모 집회와 고위험 시위 현장의 안전 확보를 위해 경찰안전진단팀을 운용한다.


경창철은 이를 위햐 관련 전문 자격과 능력을 가진 직원 3명을 선발했으며 4월 10일 도내 처음으로 거제 옥포동에서 개최된 대규모 집회현장에 ‘경찰 안전진단팀’을 파견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소방·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위험요소를 진단, 보완토록 조치하여 당일 집회에 아무런 사건사고 없이 안전하게 마무리되어 그 효과가 톡톡히 증명되었다.


범상치 않는 복장에 안전진단이라는 마크와 함께 가스측정기와 거리측정기 등을 휴대하고, 집회 현장에서 위험요소가 있는지 세심하게 살피는 모습이 새로웠으며 집회 전날에도 현장을 방문, 집회장, 행진로 상 뿐만 아니라 주변 환경요인까지 철저하게 사전 분석, 가장 안전한 대책을 마련하는데 자료를 제공했다.


경남지방경찰청 관계자는 “경찰 안전진단팀은 앞으로 체계적인 전문기관 위탁교육과 대규모 집회시위 현장에 배치되어 집회 참가자는 물론 일반시민, 경찰 등 모두의 안전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사진제공 경남지방경찰청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9-04-12 07:30:17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