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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사회적경제 커뮤니티센터 개소 - 동래역사 대합실을 상생협업 공간으로 재탄생
  • 기사등록 2019-04-16 10: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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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부산시[부산경제신문/장호원 기자]


부산시는 4월 17일 도시철도 4호선 동래역사에 ‘부산광역시 사회적경제 커뮤니티센터’를 개소한다.

 

센터는 지난해 11월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부산벤처타워(모라동)로 이전하면서 발생한 공실을 리모델링해 조성됐다. 2019년 부산시 사회적경제 육성 시행계획에 따른 사회적경제 생태계조성사업 일환으로 새롭게 재탄생하게 된 것이다.


부산도시철도 1·4호선 환승역인 동래역에 위치한 센터는 접근성이 매우 편리하여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비즈니스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고, 4개 사회적경제조직의 상생협력 거점으로 활용하게 된다. 시설 규모는 지하 1층에 107㎡이며, 부산도시공사의 사회공헌사업 참여 협조로 임대료 없이 무상으로 사용 중이다.


센터의 공간은 협회 사무국, 예비창업자 커뮤니티존, 사회적경제인 비즈니스존으로 구성되었다. 협회사무국은 사회적경제조직 누구나 협업할 수 있는 사무공간이며, 커뮤니티존은 20명 정도가 사용가능한 교육장, 회의장, 세미나실이 있으며 사전예약제(☎051-505-1988)로 운영된다. ▲‘비즈니스존’은 컴퓨터, 프린터, 인터넷 상시 이용이 가능한 비즈니스 라운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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