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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남해 (가칭)지역관광협업센터 조성사업 2개소 선정 - 경상남도 국비 5억원 확보
  • 기사등록 2019-04-17 09:3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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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신아폐조선소본관활용(리스타틀플랫폼리모델링계획안)[부산경제신문 경남 류창규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19년 (가칭)지역관광협업센터 조성사업’ 전국 5개소 선정 공모에 경남 통영시․남해군 2개소가 최종 선정돼 국비 5억원을 확보했다.


2019년도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핵심관광지 육성)의 ‘(가칭)지역관광협업센터 조성사업’은 지역 관광사업자, DMO조직, 관광두레 PD, 관광벤처기업 등이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연계협력을 논의할 수 있는 네트워크 공간 조성을 위한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기존의 건축물을 활용한(리모델링) 통영시 ‘남해안 여행 라운지 조성’(2억원)과 남해군 ‘지역관광협업센터 조성사업’(3억원)이다.


해당 사업은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의 구심점이 될 관광협의 네트워크를 형성해 지역관광의 자생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사람 중심의 지속 가능한 관광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경상남도는 지난 1월 남해안 도보여행길 조성을 위한 남파랑길 안내체계 구축사업에 1억 9천만원, 2월에는 통영 남망산공원 디지털파크 조성사업에 25억원을 확보했다.


이어 4월에는 생태테마관광자원화 분야에서 창원시 ‘편백숲 浴(욕)먹는 여행’ 2억 6천만원, 함안군 ‘악양생태공원-처녀뱃사공과 떠나는 에코피크닉’ 2억 4천만원을, 노후관광시설 재생 분야에서 김해시 ‘김해천문대-비비단으로 떠나는 별빛여행’ 3억원, 하동군 ‘섬진강 생태여행-반딧불이가 덮고 자는 모래이불’ 1억 8천만원 등 총 36억 7천만원의 국비를 확보한 바 있다.


류명현 경상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을 통해 관광정보센터와 기업지원센터(사업자 교류·정보제공) 기능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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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4-17 09:3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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