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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부산항축제 개최 - 5월 25일~26일, 축하공연, 비어가르텐(수제맥주+푸드트럭), 부산항 불꽃쇼
  • 기사등록 2019-05-20 10:51:48
  • 기사수정 2019-05-20 10:5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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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장호원 기자]


‘제12회 부산항축제’가 5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부산항국제터미널과 국립해양박물관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해양수산부 부산지방해양수산청과 부산시, 부산항만공사가 공동 주최하고,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평화수도 부산, 평화의 시작 부산항!’을 주제로 18개 기관·단체가 참여한다.


특히, 올해는 영도에 집중되었던 프로그램을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로 확대하여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와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개막식은5월 25일 저녁 7시 30분에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열리며, 컨테이너 컨셉으로 꾸며진 무대에서 가수 박정현, 하하&스컬 등이 선보이는 축하공연과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불꽃쇼로 부산항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체험행사로는 대형 해군·해경함정, 자갈치크루즈, 관공선 등에 승선하여 부산항을 둘러보는 ‘부산항투어’와 미니카약·요트·모터보트 등 해양레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해양레저 체험’ 등으로 부산항축제만의 특색 있는 행사가 다양하게 준비된다.


또한 어린이와 가족 단위 참가자들에게 특히 인기 있는 ‘부산항 스탬프투어’에는 부산해수청을 포함한 총 9개의 해양클러스터 기관이 참여하여 기관별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미션을 완료한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행사기간 동안 크루즈·마리나 및 어묵·고등어 홍보관이 설치되며,‘모형배 만들기 체험’(25~26일), ‘바다사랑 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25일), ‘바다사랑 한마음 걷기대회’(26일), ‘해양강연회(25일)’, 부산관광기념품판매전(25~26일)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되는데, 특히 수제맥주와 푸드트럭의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부산항 비어가르텐은 놓칠 수 없는 즐거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부산항축제의 자세한 정보는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홈페이지(www.bfo.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유람선(자갈치 크루즈)과 미니카약·요트·보트 등 해양레저체험은 현장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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