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부산시티투어, 라이온킹 인터내셔널, 부산 동구청 협업 사회공헌활동 - 광과 문화 그리고 부산을 결합한다
  • 기사등록 2019-05-20 11:02:45
  • 기사수정 2019-05-20 11:07:22
기사수정

[부산경제신문/장호원 기자]


부산관광공사는 초대형 뮤지컬 전용극장 드림씨어터의 개막작으로 선정된‘라이온 킹’인터내셔널 투어, 동구청과 함께 지역사회공헌활동을 펼친다. 


공사 사업장과 연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기획하고 있는 공사는 이번에는 ‘라이온 킹’인터내셔널투어와 함께 동구청 지역 내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부산 시티투어와 뮤지컬‘라이온 킹’을 관람하는 행사를 21일 진행한다.

 

지난 4월 말 동구청 지역 청소년 20명은 시티투어버스를 타고 부산 관광지 여행하는 기회를 가졌다. 오는 21일에는 뮤지컬 ‘라이온 킹’을 관람하며 부산 유일 초대형 뮤지컬 전용극장을 경험할 예정이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는다. 공사는 시티투어버스 탑승 기회를 제공하고 드림씨어터에서 공연되는 연간 작품을 문화소외계층에게 제공하는 지속 사회공헌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드림씨어터를 운영하고 있는 ㈜클립서비스 설도권 사장은 “드림씨어터는 앞으로 <스쿨 오브 락> 월드투어,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 등 세계 최고 작품들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양질의 콘텐츠와 관광을 결합하여 부산 공연 시장을 확대하고, 더불어 평소 공연 관람 기회가 적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자 한다” 


공사 정희준 사장은“관광과 문화에 소외될 수 있는 부산 시민들에게 열린 부산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며 ‘즐거운 관광, 행복한 시민’ 부산관광공사 비전을 실현하겠다”며 “공사 사업장과 협업해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싶은 부산 유관기관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적극 환영한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9-05-20 11:02:45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