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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 사이트 이용해 장기밀매 알선 - 장기이식 온라인카페 만들어 매매 -
  • 기사등록 2007-05-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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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경찰서 사어버범죄수사팀은 온라인 모임을 이용해 장기밀매 행위를 한 피의자 박모씨(50·캐나다)등 10명을 붙잡아 수사중이다.

박씨등은 국내 유명한 인터넷포털사이트에 북경·상해·장기이식센터란 카페에 회원으로 가입해 장기를 구입한다는 글을 게재한 뒤, 조건이 맞을 경우 3천만원을 지불하기로 하고 중간안내책을 이용해 장기매수 및 매도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인터넷상 불법행위를 단속하기 위해 모니터링 중 용의자 대부분 서울대학병원 신장내과 등 2개소에서 동일하게 혈액검사를 받은 것을 포착, 진료차트 등을 분석한 결과 조직검사를 받은 사실이 확임돼 관련 피해자들을 검거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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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5-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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