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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신정식 사장(앞줄 왼쪽 네 번째)이 신현석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이사장(다섯 번째)과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 체결 후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부산경제신문/장호원 기자]


한국남부발전(주)(KOSPO)과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이 27일 수산자원관리공단 본사에서 발전소 연안 생태환경 개선과 지역소득증대 공동사업 추진에 협력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혁신성장․상생경영을 위해 남부발전과 FIRA 노사가 합동으로 추진한 이번 협약은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공동사업 발굴 ▲발전소 연안 생태환경 개선 ▲어촌지역 경제 활성화 등을 골자로 한다.


이를 위해 오는 6월 실무 TF를 구성, 11월까지 공동사업 계획 수립을 위해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한다.


신정식 사장은 “본 업무협약은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에너지전환 정책에 적극 부응하는 한편,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가치를 창출하고 실현하는데 협력하는 첫 걸음”이라며, “노사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추진하고 체결하는 만큼 공공기관 협업의 우수사례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FIRA 신현석 이사장은 “바다에서 사업을 하는 양 기관으로서 본 협약을 통해 어촌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사업개발이 성공적으로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양 기관의 협력관계가 국내 발전사들과의 협력의 초석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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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5-28 10: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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