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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김해 류창규 기자]


김해시가 봉황동, 동상동, 대성동, 구산동 일대에 77억원을 투입해 도로변과 주택가에 공중 케이블 정비를 추진한다.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은 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공중케이블 정비협의회를 직접 방문하여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노력한 결과 구 도심지 일원이 정비지역으로 선정됐다.


지난 해 5월 동상동, 부원동, 회현동 일원 공중케이블 100km를 한국전력과 통신사가 사업비 42억원 전액을 부담하여 깨끗이 정비해 도심미관을 크게 개선했다.


올해 6월부터는 1차 사업과 연계하여 봉황동, 동상동, 대성동, 구산동 일원 공중케이블 109km에 대해 한전과 통신사가 사업비 77억원을 투입하여 공중케이블 정비를 시행할 예정이며, 2020년까지 1단계 사업을 마무리 계획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시민생활 안전 확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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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6-11 10:3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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