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초등 방과 후 돌봄 사각지대 해소 - 창원시 다함께 돌봄센터 1호점 개소
  • 기사등록 2019-06-13 08:11:27
기사수정

[부산경제신문/창원 김양수 기자]


창원시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6~12세)을 대상으로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중심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12일 성산구 창원시여성회관 창원관에서 ‘창원시 다함께 돌봄센터 1호점’ 개소식을 개최했다.


창원시 다함께 돌봄센터는 질 높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초학습과 독서지도, 신체활동, 특별활동 등 이용 아동의 특성에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과 방학 중에는 급식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창원시 다함께 돌봄센터는 소득에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학기 중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시는 2020년 4호점까지 개소할 예정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부모가 안심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아이에게 행복한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게 됐다”며 “다함께 아이를 키운다는 마음으로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아이 키우기 행복한 창원 만들기’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9-06-13 08:11:27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