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경남 류창규 기자]

사천시는 지난 5월 21일부터 6월 12일까지 한국폴리텍대학 항공캠퍼스에서초급과 고급과정으로 나눠 총 6회에 걸쳐 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19년 공무원 항공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항공기 정비(MRO) 산업의 현황과 미래, 항공기 일반, 항공 파생산업 발전 전략, PAV 일반(통용항공기), 항공 레저산업 발전 방향 등 항공전문 강사들의 수준 높은 이론 교육과 관내에 소재한 항공업체 견학을 병행하여 항공전문가효과를 극대화하였다.

 시 관계자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여 ‘항공우주산업 중심도시’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인력 양성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사천시는 2016년도부터 2018년도까지 공무원 항공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을 실시하여 총 660여 명이 교육을 수료하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