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장호원 기자]

(재)부산디자인센터는 2018년 소셜벤처경연대회를 거쳐 선발된 20개의 창업팀을 2019년 사회적기업가육성사업 창업팀 사전선발 및 연계를 통해 육성하고 있다.  

‘2019 소셜벤처 경연대회’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의 경연장으로서, 사회문제 해결 아이디어 발굴과 사회적기업 창업연계의 두 가지 목적을 모두 달성할 수 있는 대회이다.

참가 모집부문은‘창의 아이디어(청소년 부문, 대학생 부문)’부문과‘창업연계 아이디어(일반창업 부문, 글로벌 부문)’이다. 권역대회를 거쳐 3단계 심사(예선심사-권역대회-전국대회)를 통해 총 37개의 우수 아이디어를 선발하여 총 2억원의 상금과 상장(국무총리상, 고용노동부장관상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특히 ‘창업연계 아이디어’부문의 입상자에게는 상금과 상장 외에도 창업비용, 창업공간, 멘토링 등을 제공하는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의 사전선발 혜택을 제공하여 참가자들의 창업 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 

부산디자인센터에서는 2019 소셜벤처 경연대회 접수 기간 내 사업제안서 작성, 신청방법에 대하여 상시 멘토링 창구를 운영할 계획이며, 2019 소셜벤처 경연대회 안내를 위해 오는 21일, 28일 총2회에 걸쳐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