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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징용 후손 사할린 청소년 동인고에서 역사를 알다 - 동인고 45주년 기념식 축하 후 '3.1운동 바로알기 특강' 들어
  • 기사등록 2019-06-27 16:49:46
  • 기사수정 2019-06-27 21:3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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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 조재환 기자]


사할린 청소년 초청 역사문화기행전국 유일의 유림향교가 세운 고등학교인 부산 사직동 동인 고등학교가 개교 45주년을 맞았다. 비가오는 와중에도 개교기념식을 축하하며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사할린동포 후손 청소년들이 역사문화기행 3일째 동인고등학교를 찾았다.


사할린 청소년 초청 역사문화기행오늘 오전 부산 동인고를 찾아 학교를 둘러보고 개교기념식도 함께했다. 오후에는 '3.1운동 100주년 기념 역사강연'을 동인고 박남수 선생님의 특강을 통해 3.1운동 바로 알기에 나섰다. 동인고 김경갑 교장선생님과 박성욱 교감선생님등 많은 선생님들이 사할린 동포 후손 청소년들을 따뜻하게 맞이했다. 


동인고 학생들도 여는 친구와 같이 멀리서 온 사할린동포 청소년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도 보내고 밥도 같이 먹으며 우정을 쌓아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선물도 준비해 함께 나누며 우정을 과시했다.


사할린 청소년 초청 역사문화기행









동인고 김경갑 교장선생님 선물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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