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정석근 기자]

6월 27일부터 6월 29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메디부산 2019 시민 건강 박람회’가 개최된다.

올해 9회째를 맞이하는 시민건강박람회는 올해 73개 기관이 참여해 216개의 부스가 운영되며 영유아부터 청소년, 성인까지 전 연령대의 시민들을 위한 건강 관련 정보와 다양한 체험을 제공한다.

행사 첫 날인 27일에는 개막식과 인형극 특집 건강강좌가 둘째 날(28일)에는 전문의 인터뷰 부스 탐방 특별 생방송이 진행되며 행사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개인,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실습이 마련되어 있고 행사기간 동안 퀴즈와 경품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한다.

특히 올해는 5개 대학과 종합, 전문병원, 관련 기관, 등 각종의료센터가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며 전 연령 맞춤형 콘텐츠를 통해 시민들에게 유익한 건강정보도 제공되며, 또한 전시와 무료검진, 각종 체험행사, 토크쇼, 공연이 모두 결합된 종합 메디컬 박람회로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도 제공한다.

이번 시민건강박람회를 통해 시민 분들께 유익한 건강정보와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고, 건강한 부산을 만드는 데 한걸음 더 나아갈 것이고 또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