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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김해 류창규 기자]


김해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매년 상습 침수피해를 입던 활천동 동부소방서 주변 주택가를 비롯한 16개 주요 침수지역의 배수불량 개선공사를 마무리했다. 


시는 주요 침수 원인으로 꼽히는 이물질 퇴적으로 인한 빗물받이 막힘 해결을 위해 준설작업을 비롯한 빗물받이 정비공사 역시 완료했다.


또한 지난 4월부터 22개 배수펌프장 일제점검으로 펌프, 수문, 감시제어설비 작동상태를 확인하고 양수기와 모래주머니 등의 수방자재를 확보해 침수에 대비하고 있다. 

 

아울러 상습 침수로 기업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한림면 토정공단의 배수불량 개선공사를 완료해 재산피해뿐만 아니라 각종 안전사고까지 예방해 기업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했다.

 

김재문 하수과장은 “상습침수지역으로 많은 사업비가 투입되는 안동․지내공단 일원과 대동 안막 3구마을 도시침수 예방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해 침수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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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7-03 09:5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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