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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합포구, 오존 발생 대비 자동차배출가스 무료점검 - 공영차고지에서 시내버스 및 운전기사 차량 매연 점검
  • 기사등록 2019-07-08 09:3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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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김양수 기자]


창원시 마산합포구는 지난 2일 마산합포구 현동 소재 ‘덕동 시내버스 공영 차고지’내에서 시내버스 등 차고지 내에 있는 차량에 대해 자동차배출가스 무료점검을 실시했다. 


자동차 무료점검 시 경유차는 매연을, 휘발유차는 일산화탄소, 탄화수소, 공기과잉률 등을 측정한 후, 기준초과 차량은 현장에서 즉시 배출가스 측정치를 알려주어 자율적으로 정비 할 수 있도록 계도하였다.


강구욱 환경미화과장은 “오존 발생원인인 자동차 배출가스 관리로 대기질 개선 및 시민건강 보호에 기여하고자 지난 6월 19일부터 오는 7월 16일까지 운행차 배출가스 특별점검 기간으로 정하여 자동차 배출가스 비디오 단속 및 무료점검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마산합포구는 혹서기(7~8월), 혹한기(12~익년 2월)을 제외하고는 매월 넷째 주 금요일 마산합포구청 민원인주차장에서 배출가스 무료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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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7-08 09:3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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