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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경남 류창규 기자]


경상남도가 제71주년 제헌절과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맞아 7월 17일 도청 ‘경남역사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대한민국임시정부 헌법 및 정부수립 후 헌법 제정 과정과 경남의 역사를 기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날 토크콘서트는 ‘MBC 마이 리틀텔레비전2’, ‘KBS 역사저널 그날’ 등 다수 방송에 출연하며 도민들에게도 익숙한 역사 강사 최태성 씨를 초빙해 진행했다. 최태성 강사 특유의 유쾌하고 재밌는 강의로 역사의 각 순간에 활약한 경남의 영웅들과 사건을 되짚어보며 대한민국과 경남의 역사를 함께 알아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한편, 이날 토크콘서트 현장에는 중․고등학생들도 많이 참석해 그동안 쉽게 접하지 못했던 경남의 역사 강연을 진지한 모습으로 경청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박성호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는 “우리는 선열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그 정신을 이어 받아야한다”며 “오늘 이 자리가 우리의 지난 역사를 되짚어보고 역사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갖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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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7-18 09:2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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