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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장호원 기자]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건설사무소는 부산항 신항 북‘컨’ 임항도로의 교통흐름 완화를 위한 도로개선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 할 것이라 밝혔다.


북‘컨’ 임항도로는 한진부두(3부두)로 진입하려는 좌회전 차량의 신호대기로 교통 지·정체가 상습적으로 발생하고, 이에 따른 안전 문제 등으로 도로이용자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던 곳이다.

  

이에 부산항건설사무소는 교통 혼잡의 근본적인 원인인 부두 진입 좌회전 노선을 폐쇄하고, 우회도로 일부 구간의 차로를 추가로 확보 하여 부두 진출입 차량 등의 교통 소통능력을 향상시킬 전망이다.


 또한 공사 과정에서 북‘컨’ 배후단지의 부지 일부가 편입되면서 토지 이용계획 변경 등이 수반됨에 따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과 배후 단지의 이용·개발과 관련된 계획*을 변경하는 협의를 진행 중 이다. 


 부산항건설사무소 이철조 소장은 “이번 도로개선공사를 적기에 완료하여 북‘컨’임항도로 운전자에게 안정적인 교통여건을 마련할 것”이라며, “도로안전 및 교통흐름 수준을 향상시키고 부산항 신항의 신속한 물류 수송을 도모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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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7-29 10:4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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