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창원 김양수 기자]
BNK 경남은행이 향토문화지 ‘경남비경-경남의 사계(四季)를 느끼다’ 450부를 창원시에 전달했다.
BNK 경남은행은 1996년 ‘경남문화재 100선’을 시작으로 ‘우리고장 자연을 찾아서’, ‘경남의 둘레길을 걷다’, ‘경남의 음식이야기’ 등 총 17종에 이르는 향토문화지를 발간했으며, 1년 여만에 열여덟 번째로 ‘경남비경-경남의 사계(四季)를 느끼다’를 펴냈다.
‘경남비경-경남의 사계(四季)를 느끼다’ 책은 경남의 아름다운 비경을 봄·여름·가을·겨울의 사계절 테마로 나눠 한권의 책에 담아 지역의 소중한 자연과 관광자원을 깊이 있게 관찰하여 보다 많은 볼거리를 제공해 줄 뿐만 아니라 독자들의 여행 길라잡이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가 크다.
또 경남의 문화·자연·관광자원이 품고 있는 아름다운 매력을 예술적으로 한껏 살려내 경남의 사계(四季)를 추억하고 느끼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BNK 경남은행의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사회공헌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감사하다”며 “이 책에 실린 50곳의 경남의 비경은 소중한 자연문화유산으로 보존되어 후손에게 물려줬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