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국내 최초 ICT기반 충전소용 수소 공급배관 울산에 건립 - 수소 공급 배관 및 수소충전소 안전관리체계도 구축
  • 기사등록 2019-08-13 11:18:34
기사수정

[부산경제신문/울산 이응휘 기자]


국내 최초로 ‘배관에 의한 수소공급 체제’가 울산에서 구축된다.


울산시는 8월 13일 본관 7층에서 송철호 시장, 관련기관 및 기업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관에 의한 수소충전소 수소공급 및 안전관리 강화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에는 울산시, 울산테크노파크, 한국가스안전공사, ㈜덕양, ㈜한국플랜트관리, 이엠솔루션(주), ㈜투게더 등 7개 기관 및 기업체가 참여했다.


 ‘배관에 의한 수소충전소 수소공급 및 안전관리 강화 사업’은 ㈜덕양과 수소충전소간 ‘수소공급 배관’을 설치하고 수소배관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울산시와, 울산테크노파크,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인허가 및 행정적 지원을, ㈜덕양은 수소배관설치, 안정적 수소공급, 수소배관 관리 등을 수행한다.


㈜한국플랜트관리는 수소배관 및 수소충전소 중요 설비에 신호전달장치 등 실시간 안전관리시스템 구축을, 이엠솔수션(주)은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지원을, ㈜투게더는 투게더수소충전소를 운영하는 역할을 맡는다. 


‘수소 공급배관을 통해 충전소에 수소를 직접 공급하는 방식’은 국내에서 최초 사례이며 일본, 미국에 이어 세계 세 번째이다. 기존에는 수소차량(튜브 트레일러)이 직접 수소를 충전소에 공급하는 구조로 되어 있다. 


배관은 통해 수소를 최초 공급받는 울산지역 6번째 수소충전소(남구 신화로 101번길)는 처리용량 55㎏/h 규모로 올해 말 완공 목표로 건립 중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수소 공급배관이 연결되면 1일 130대 이상 충전할 수 있는 시설능력을 갖추게 된다. 1일 50대 정도의 충전이 가능했던 기존 수소충전소에 비해 두 배 이상 시설능력을 확충, 급증하는 수소전기차 수요에 적기 대처하게 된다.


울산지역 수소 생산·공급 전문업체인 ㈜덕양은 수소 공급배관 시공 및 관리를 주관하며, 배관으로 공급함으로써 절감되는 수소 운송 비용을 적립하여 향후 기존 수소충전소(5개소) 공급 배관망 확장 등에 재투자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수소전기차의 보급 확산을 위해 올해 말까지 투게더충전소와 덕하공영차고지 수소충전소(울주군 청량읍 상남리)를 건설하여 총 7개소를 구축하고 오는 2022년까지 12개소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9-08-13 11:18:34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