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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 달리는 부산 - 민선7기 2년차 본격 소통행보
  • 기사등록 2019-08-16 17:54:12
  • 기사수정 2019-08-16 18: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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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정석근기자]


부산시는 16일 대회의실에서 민선 7기 2년차를 맞아 지역 주요 인사 120여 명을 초청해 “지역 주요인사 초청 시정현안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월드컵, 아시안게임, APEC 정상회의 등 대규모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내는데 앞장서 온 새마을운동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라이온스협회 등 봉사단체와 청년회 등 단체 대표들을 초청했다. 


그간 보이지 않는 곳에서 꾸준한 노고를 격려하고 향후 과제를 함께 의논하기 위해 마련한 소통의 장으로서 부산이 명실상부한 글로벌 네트워크 주도 도시로 성장했는데 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 2030 부산월드엑스포 등이 그 성과이다. 


1994년 미국 뉴욕이 지극히 기초적인 생활질서 지키기 운동을 시작으로 범시민 주도의 도시정화·발전 캠페인을 벌여, 오늘날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도시로 다시 태어난 것처럼,  이런 국제행사 성공 개최의 중심에는 항상 시민들의 결집된 힘이 있었으며, 동북아 해양수도로서의 국제적 위상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이고, 세계에 부산의 저력을 보여줄 기회를 얻었다.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지난 1년간 성공적인 결실들을 되돌아보고 지역 주요 인사와 함께 그들의 정책제언을 경청하는 본격 소통의 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라며, “또한, ‘민선7기 2년차, 시민과 함께 달리는 부산’을 공식적으로 선언하는 장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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