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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경남 류창규 기자]


함양군은 20일 지곡면 덕암마을 박철우씨 농가에서 햅쌀용 벼를 수확한 것을 시작으로 조평벼 수확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고 밝혔다. 


추석 햅쌀용 출하를 위해 군에서는 총38농가 50ha에 조기재배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쌀 전업농을 중심으로 벼 조기재배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에 수확하는 벼는 이달 31일까지 수확을 마칠 예정이며, 추석 햅쌀용으로 함양농협을 통해 출하되어 소비자의 밥상과 조상의 음덕을 기리는 추석 차례상에 오를 전망이다.


벼 첫 수확 현장에 격려차 방문한 서춘수 함양군수는 “우리 함양지역에서 생산되는 벼는 깨끗한 물과 풍부한 햇살을 받고 자라 최고의 밥맛을 느낄 수 있는 고품질 쌀이다”며 “벼 재배농가들이 피땀흘려 생산한 벼가 제값을 받고 농가소득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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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8-21 08:3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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