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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 회 바다의 날 팬스타드림호“선상 (船上) 싱싱회 (鮮魚鱠) 맛보기”행사 - 부산시민 1천여명, 안전하고 깨끗하고 맛있는 기장산 넙치 싱싱회 시식 -
  • 기사등록 2007-05-3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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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곽인섭)은 제12회 바다의 날(31일)을 기념해 “부산항 사랑 승선투어” 행사의 하나로 선상에서 “싱싱회 맛보기 행사”를 갖는다.

부산청, 부산항만공사, 항사모에서 공동주최해 부산시민, 주부․여성․사회단체, 유관기관, 업․단체 관계자 1,000여명을 초빙, 팬스타드림호에서 바다의 날 기념식과 위생적이며 안전하고 간편한 싱싱회 맛보기 행사를 함께 부산항을 둘러보게 된다.

부산동부수협, (주)한국수리미, 부산시어류양식협회가 공동으로 싱싱회 시식행사에 참여해 횟감용 활어의 생산, 가공을 소비가 연계된 수산물소비촉진의 발판을 마련하고 싱싱회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돕기 위해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에 의한 싱싱회 제조과정 사진전시회와 한국생선회협회이사장 조영제 교수(부경대학교 식품공학부)의 “우리나라 생선회 문화와 싱싱회” 및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에 대한 강연이 곁들여 진행된다.

부산청 이만영 수산관리과장은 유통시간의 단축이 생명인 “싱싱회는 금년 1월 부산 기장에 싱싱회 가공공장이 본격 가동, 부산, 울산, 경남권의 소비자들에게 더욱 맛있고 안전한 싱싱회를 접할 수 있게 됐다”면서 어류양식협회와 싱싱회 가공공장이 서로 협력하는 계기가 돼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팬스타드림호 야외행사장에는 청소년, 어린이, 일반시민들에게 해양수산을 이해할 수 있는 “싱싱퀴즈” 알아맞히기 이벤트를 실시해 퀴즈당첨자에게 “싱싱회 교환권”을 부상으로 지급, 가정에서 택배를 이용, 싱싱회를 맛 볼 수 있는 행운의 기회가 제공 된다.

부산청 관계자는 생선회 소비패턴을 활어회에서 싱싱회로 바꾸어 나가기 위해 해양수산부와 보조를 맞춰, 맛있고 간편․깔끔하게 처리된 비브리오패혈증의 걱정이 없는 위생적으로 안전한 싱싱회 대중화를 위해 소비계층을 확충 새로운 생선회 문화로 정착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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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5-3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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