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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장호원 기자]


부산항만공사(BPA)가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 참여업체를 최종 선정했다.


이 사업은 부산항 관련 중소기업에 근무 중인 청년 및 일반 재직자의 장기재직 유도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선정된 업체는 복합운송주선업, 보세운송업, 창고보관업, 선박급유업 등 총 8개사로, ‘일반재직자 내일채움공제’2명,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15명 등 총 17명이다.


부산항만공사는 선정된 참여업체를 대상으로 기업이 부담할 납입금 중 일부(1인당, 매월 10만원)를 5년간 지원한다.


이번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모집공고는 부산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7월 31일부터 8월 20일까지 3주간 시행되었으며, 부산항만공사 동반성장위원회 심의를 통해 지원대상을 최종 선정했다.


모집공고 기간 후에도 중소기업으로부터 많은 문의가 지속되고 있어, 하반기 중에 추가 모집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부산항만공사 남기찬 사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계기로 부산항 중소기업들이 우수인력을 확보하여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산항 중소기업들과 상생발전 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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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8-26 09: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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