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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경남 류창규 기자]


통영시는 8월 29일 대만의 18개 여행사 대표 등 관계자를 초청하여 통영 관광 홍보를 위한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에는 대만의 위앤샹여행사를 비롯한 아웃바운드 여행사 18개사 대표 등 관계자 19명이 참여하였으며 진행은 ㈜가성여행사에서 맡았다. 


이날은 통영루지, 거북선 및 조선군선, 동피랑벽화마을 및 통영중앙전통시장 등을 둘러보며 통영의 아름다운 풍광, 다양한 액티비티, 먹거리를 한껏 즐기며 하루 일정을 소화했다.


통영시는 그동안 관광시장 다변화를 위해 2016년 대만 타이페이 국제여전(ITF)에서 처음 대만 관광시장의 문을 두드렸고, 2017년과 2018년에 걸쳐 중화권 및 동남아권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관광설명회 2회 개최, 2018년 대만 가오슝 국제관광전 참가 등 해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공을 들여왔다.


이와 같은 노력으로 통영시는 2017년부터 2018년까지 대만 관광객은 880명, 이를 포함한 중화, 동남아권 관광객은 2천 6백여 명을 유치하는 성과를 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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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9-02 09:5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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