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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7000만불 MOU체결 - 프랑스 에어리퀴드사 강서구 화전단지내 공장설립 -
  • 기사등록 2009-07-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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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글로벌 기업인 에어리퀴드사가 부산시에 7000만불을 투자한다.

부산시는 7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제2회 지역투자박람회」에서 프랑스 에어리퀴드사의 한국법인 에어리퀴드코리아(주)와 7천만 불을 투자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1일 밝혔다.

1902년 프랑스에 설립된 에어리퀴드社는 130여 계열사와 43,000명 직원채용 규모의 포춘지 선정 세계 212위 기업이자 산업용 ․ 의료용 가스분야 세계 1위 기업으로서, 연매출 약 130억유로(24조원)의 실적을 올리는 글로벌 기업이 부산에 투자하게 된 계기는 부산의 뛰어난 물류환경과 입지여건 등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부산시 측은 설명했다.

에어리퀴드社는 부산, 여수, 부천, 이천, 천안, 당진, 구미, 익산의 8개 사업장에서 연매출 약 2,300억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2010년부터 강서구 화전산업단지 부지 33,000㎡에 산업용 가스(산소, 질소 등)를 생산 공장 건립 예정이다.

한편, 지역투자박람회는 지역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하여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번째 개최하는 행사로서 지식경제부,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국토해양부, 녹색성장위원회, KOTRA 등의 후원으로 16개 광역시도, 전경련, 대한상의, 무역협회, 중기중앙회가 주최하며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해양물류 중심도시로서의 장점’과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이미지를 제고하며, 특히 강서구에 조성하는 ‘국제산업물류도시(33㎢)’를 집중 홍보하여 국내․외 투자자들에게 강력하게 인식시킬 계획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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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7-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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