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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정석근 기자]


9월 4일 오후4시 부산 롯데호텔 3층에서 인도관광 로드쇼가 있었다. 

아룬 스리바스타바 델리 인도 관광청 총국장은 이날 로드쇼에서 한국 여행사와 인도 현지 여행사와의 1대1 B2B미팅과 인도 관광 산업에 대한 설명회와 전통댄스 등 공연도 열고 경품추첨도 했다. 


인도관광청은 5일부터 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릴 예정인 부산국제관광전에도 참석할 예정이라고 하며 VTR로 인도 관광지 설명을 알기 쉽게 하기도 했다. 인도는 북부(North Zone)와 남부(Suoth Zone), 동부(East Zone), 서부(WestZone) 북동부(North-East)등 5개 지역으로 나누어진다고 한다. 북인도는 다양한 지형이 공존 한다고 한다. 


장엄한 산악지대에서 모래사막에 이르기까지 오묘한 모든 지형들이 끝없이 펼쳐진다고 한다. 울창한 녹색 산림과 눈으로 뒤덮인 광활한 지대도 만나볼 수 있고 동쪽에 자리한 갠지스 평원 사이로 인도에서 가장 신성시 하는 강가 강이 흐르고 있다고 한다. 또한 남인도에는 4개주가 있는데 각각 고유의 방언을 사용하지만 문화적 동질성이 매우 높다고 한다. 


고유문화와 전통을 여전히 숭배하고 살아있다고 한다. 산원의 독특한 건축 양식은 수세기를 이어온 유구한 역사를 말해준다고 하며 남인도 지역은 서고츠 산맥과 동고츠 산맥으로 알려진 해안을 따라 펼쳐진 산악지대 가운데 위치해 있다고 한다. 아름다운 풍경과 오락 거리는 물론 잔잔한 산호 빛 수로 유람이나 스파를 찾는 관광객이라면 남인도가 최적지라고 한다.


그리고 동인도는 힌두교 신화로 풍성한 도시이고 비하르(Bihar)에는 예술과 문화, 황제들의 장엄한 유산과 자취가 남아 있다고 한다. 최초의 불교 대학인 나란다 대학교 유적지에는 배움의 터전이었음을 말해준다고 하며 보드가야(Bodh Gaya)는 부처가 열반에 든 곳이라고 한다.


서인도는 다양한 역사를 자랑하고 인도가 낳은 세계적인 인물이자 비폭력 사상을 새롭게 제시한 마하트마 간디의 출생지라고 설명 한다. 야자수가 드리워진 해변, 모래언덕,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원들이 남아있는 고대 동굴과 찬란했던 마하라자 왕조의 역사를 서인도에서 모두 만나봏 수 있다고 한다. 


고유의 전통공예품과 문화들도 많이 있고 인도의 경제적 중심이자 가장 발전한 거대도시 뭄바이가 있는 곳이라고 한다. 고지대에 자리한 북동부 인도는 8개의 주에 천혜의 절경을 자리 한다고 한다. 그림 같은 풍경은 서정적이고 웅장한 산악지대는 고도에 따라 다양한 동, 식물들이 서식한다고 한다. 


시킴(Sikkim)주에는 세계에서 세 번째로 높은 칸첸중가가 있고 그림엽서에 자주 등장하는 칸첸중가는 북동부인도에서 가장 빼어난 절경을 자랑한다고 한다. 또한 인도에는 MICE 관광을 많이 온다고 한다. 인도가 국제시장에서의 위치와 위상이 높아짐에 따라 국제회의 및 행사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어 MICE광광 산업이 높은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 


최근에는 인도에 의료 관광도 많이 온다고 한다. 진료비가 상당히 저렴하고 보험 상품이 대중화 되어 있어 외과 수술비용이 미국의 10분의 1 정도로 저렴하며, 인접 경쟁국인 태국에 비해서도 가격이 싸다고 한다. 


개발도상국 수준의 비용으로 선진국 수준의 첨단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미국에서 수술을 받기 위해 인도로 간다고 가정하더라도 이동경비를 포함한 비용이 미국에서 수술 받을 경우의 33~50%밖에 되지 않는다고 하며 심장 절개 수술이나 관절 치환 수술 등 의료보험을 적용받지 못해 비용 부담이 큰 수술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인도는 희망의 땅이다. 라고 하며 또한, 인도 정부는 보건비자 발급, 보건법 제정 등 외국인들을 위한 보험 정책을 꾸준히 개정 중이라고 한다. 


그 결과, 현재 대부분의 인도 병원은 국제 보험 상품에 가입되어 있고, 이는 고객의 치료비 부담을 덜어주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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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9-05 19:2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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