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부산경제신문/장호원 기자]


부산항만공사(BPA)가 30일 부산항의 주요 글로벌 부두 운영사인 GTO(Global Termianl Operator)와 합동으로 가덕도 새바지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 ‘Go Green!’ 행사를 개최했다.


GTO는 복수의 지역에서 컨테이너 터미널을 운영하는 항만운영법인으로, 부산항에서는 DP World(UAE), Hutchison Ports(홍콩), PSA International(싱가포르)의 GTO가 각각 부산신항만(주), 허치슨포트부산, 부산신항국제터미널(주) 및 PSA 현대부산신항만(주)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4개 부두 운영사와 BPA가 공동으로 부산 가덕도의 새바지항 인근에서 쓰레기를 수거하고, 지속가능하며 지자체와 상생하는 항만운영을 위해 상호협력한다는 취지로 개최됐다.


부산항만공사 관계자는 “BPA는 항만근로자들과 인근 주민들을 위해 나무심기, 안전캠페인 등 다양한 해양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부산항 전체의 부두운영사와 협력하여 쾌적한 항만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9-10-01 10:03:36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