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부산경제신문 배희근 기자]

부산은행이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기업과 주민들에 대한 지원대책을 마련했다.


부산은행 빈대인 은행장은 지난 4일 사하구 구평동과 강서구 화전동에 위치한 두곳의 태풍피해기업을 찾아 현장을 살피고 조속한 복구를 위해 신속하고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CEO의 현장방문에 이어 부산은행은 태풍피해복구를 위한 긴급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피해중소기업에 11월말까지 업체당 최고 5억원의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신규로 지원하고 개인에 대해서는 최고 5000만원의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하기로했다. 


신규자금대출시금리를 최대 2.0%P 감면할계획이며 이자유예도 6개월간 실시해 자금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


또, 올해 말 상환기일이 도래하는 중소기업대출금을 원금상환없이 전액을 만기연장해주고 시설자금대출 등의 분할상환금도 유예할 예정이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9-10-07 00:22:43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