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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 창원 김양수 기자]


창원시는 10일 기존 도시정보시스템(UIS : Urban Information System)의 기반 개선 및 고도화를 위한  ‘UIS 공간분석을 통한 스마트행정 기반 구축 사업’ (공간정보시스템) 완료보고회를 가졌다.

 

 ActiveX 제거와 개방형 기반의 공간정보 플랫폼 구축으로 웹 접근성 및 타 기관 공간정보 시스템과의 연계체계를 확보하고, 공간정보 분석 및 검색기능을 강화하여 GIS기반 기술 업무활용을 극대화하고자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5월에 착수하여 10월 완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번 ‘공간정보시스템’은 도로, 상수, 하수 시설물 등의 주요 공간정보 이외에 개인업무별 단위 공간정보시스템 구현 및 공유 기능의 웹 기반 지리정보시스템으로 고도화 사업 완료시 도시기반 시설물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신속·정확한 대민서비스 처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완료보고회에는 도로, 상수 등 시스템 시연을 통한 실무 부서 사용자 교육도 병행 실시하였으며 시스템 전환 작업 등을 거쳐 10월 14일 고도화 시스템 오픈 서비스 예정으로, 창원시 전 직원들은 인증과정을 거쳐 업무 전반에 활용 할 수 있다.

 

 박주호 정보통신담당관은 “각 부서 시스템 사용자들이 민원 응대 시 고도화된 공간정보시스템을 통해 보다 쉽고 정확하게 설명 할 수 있도록 활용율 제고를 당부했으며,  사용자 눈높이에 맞춘 지속적인 교육 실시 등 시스템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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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0-11 02:4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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