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2019 업사이클링 아트페스타 - 부산환경공단 자원순환협력센터에서 진행
  • 기사등록 2019-10-14 17:52:16
  • 기사수정 2019-10-18 09:06:52
기사수정

[부산경제신문/정석근 기자]


부산에서는 처음으로 '2019 업사이클링 아트 페스타’가 오는 17일 강서구 생곡동 자원순환협력센터에서 개최된다.


아트 페스타는 부산환경공단과 부산시, 부산시교육청이 환경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생활 속 친환경실천을 이끌어내기 위해 준비한 행사로 2천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17일 오전 10시 여는마당을 시작으로 재활용아트 제작, 자원순환코스 견학, 재활용악기 공연 등이 펼쳐지고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는 24개의 무료 체험프로그램이 3일 내내 운영된다. 


이와 함께 20명의 업사이클링 청년작가들이 참여하는 특별전 ‘매립장 옆 동물원’에서는 자동차 부품과 병뚜껑, 폐가죽, 헌옷, 유리병 등 주변에서 손쉽게 발견할 수 있는 재활용품을 활용해 제작된 50여종의 동물 작품이 처음 선보인다.


개막 전날인 16일에는 부산국제단편영화제조직위의 ‘찾아가는 달빛극장’이 열려 어린이 단편영화 3편을 상영하고,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지역 청년작가들이 참여해 지역문화자원을 주제로 토론하는 커뮤니티아트 세미나와 콘서트 등이 예정되어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전 신청학교(단체)에 한해 셔틀버스가 제공되고 토요일은 가족단위의 참가객을 대상으로 하는 가족프로그램도 진행된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9-10-14 17:52:16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