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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지적`세무민원 현장처리제 - 시간`경제적 비용 절감 큰 호응 -
  • 기사등록 2009-07-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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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부동산 등기업무와 관련해 이원화(구청, 등기소)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99년 전국 최초로 실시한 등기소 내 지적현장민원실이 시민들의 커다란 호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는 올 상반기 지적현장민원실을 설치운영중인 등기관서인 부산지방법원 등기과 외 6개소(9개 구청)에서 제 증명발급(9종), 일반업무(6종), 세무업무(3종) 등 일일평균 1,665건, 총199,822건의 업무를 처리하고 보다나은 시민 서비스 제공을 위한 각종 제 증명 발급의 전자화(G4C)시스템 구축을 강화해 시민불편을 대폭 줄여나갈 예정이다.

민원처리 유형은 제 증명 발급건수가 44%로 가장 비중이 높고, 취․등록세 26%, 소유권정리 25%, 등기촉탁․거래신고 등 5% 순이며, 각 구․군별 민원처리는 연제구(34%), 남구․동래구(각12%), 해운대구(10%), 부산진구(9%) 순이며, 이는 지적현장민원실 위치가 부산지방법원 및 동부지원내에 위치하고 있어 등기업무와 관련이 있는 법무사․변호사 사무실이 밀집되어 나타난 현상으로 파악됐다.

아울러, 하반기(10월)에는 고객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북부산등기소 내에 북․사상구 지적현장민원실을 추가 설치 시민들의 편의제공은 물론 부동산 등기에 따른 시간․경제적 비용을 절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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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7-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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