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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륙도에 5세대 통신기술 기반 실감미디어 홍보관 개관 - 오륙도 해파랑길 관광안내소에
  • 기사등록 2019-11-22 01:2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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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김무웅 기자]


부산시는 11월 22일 남구 용호동 오륙도 해파랑길관광안내소에서 5G통신기술 기반 실감형 미디어 홍보관을 개소했다.


‘5G 실감미디어 홍보관’은 4차산업 핵심기술인 5세대 이동통신(5G)과 360도 가상현실(VR)을 통하여 부산의 주요 관광지를 실감형 미디어 콘텐츠를 만들어서 현실감 있는 체험을 할 수 있는 시설이다.


5세대 이동통신(5G) 기반 실감미디어 실증사업 중 가장 핵심적인 사업으로, 그동안 5세대 이동통신(5G) 멀티미디어 실증용 기술개발과 크로스 플랫폼 기반 멀티유저 통신 네트워크 개발, N스크린 기반 인터렉티브 액티비티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 실증 콘텐츠 제작 등 5세대 이동통신(5G) 기반의 다양한 기술개발이 이루어졌다. 


개발된 기술을 바탕으로 가상현실(VR) 3D 시뮬레이터를 이용하여 보트를 타고 부산의 바다 체험과 실사 영상 콘텐츠를 활용한 크로마키 체험, 방문 관광객들에게 디지털 방명록과 부산 여행 정보를 제공하는 인터렉티브 스마트 사이니지 등 다양한 5G 기반 실감미디어 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부산시는 지난해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모한 ‘5G 기반 인터렉티브 실감미디어 기술개발 및 실증’ 사업에 실증 지자체로 선정되어, 주관기관인 SK브로드밴드, SK텔레콤 등 6개 참여기업과 함께 5G 실감미디어 홍보관과 가상현실(VR) 웰니스 서비스, 대화면 라이브 공연장 등 3가지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지역기업들은 5세대 이동통신(5G) 기술, 실감형 미디어 신기술 등 4차산업 핵심기술을 습득하여 부산의 주력 산업인 제조, 서비스업과 융합하여 신산업 창출 및 동반 성장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며, 또한 국내 최초 「5G기반 실감미디어 홍보관」 구축으로 가상현실(VR) 기반의 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확보하여 관광객들에게 5세대 이동통신(5G)과 실감미디어 기술 등 첨단 기술과 문화․관광 콘텐츠가 융합한 새로운 볼거리 제공으로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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