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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울산 이응휘 기자]


울산 북구는 25일 매곡동 온누리공원 정비사업 준공 개장 행사를 열었다.


온누리공원은 이번 정비사업으로 족구장 인조잔디 교체, 전통정자 설치, 체육시설물 및 벤치 추가 설치 등으로 운동과 휴식공간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밤 시간 다소 어두웠던 공원에 공원등 19개를 설치해 야간에 어둡지 않도록 했고, 야간 경관조성을 위한 수목투광등 30개를 설치해 볼거리도 더했다.


온누리공원은 2만223㎡ 면적으로 조성된 매곡동의 대표 공원으로, 많은 주민들이 쉼터로 이용하고 있다. 그간 주민들은 새로운 공원시설 설치와 시설물 재배치 및 교체, 공원등 추가 설치 등을 건의해 왔다.


이에 따라 북구는 정비사업을 위해 수차례 주민설명회를 거쳐 다양한 주민 의견을 수렴, 지난 9월 정비사업에 들어가 이달 정비를 마쳤다.


북구 관계자는 "온누리공원이 아이들에게는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공간으로, 어른들에게는 동네 쉼터로 누구나 즐겨 찾는 곳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공원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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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1-26 07:3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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