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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김해 류창규 기자]


김해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제20회 정기연주회 ‘전람회의 그림’을 개최한다.


오는 11월 30일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현재 경성대 음악학부 교수로 재직 중인 특별초빙악장(임병원)과 현재 서울대 기악과 교수로 재직 중인 트럼펫 연주자(성재창)를 초청하여 시립청소년교향악단과 함께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총 12곡으로 구성된 이번 정기연주회는 베르디(G.Verdi)의 운명의 힘 서곡을 시작으로 협연자와 함께 공연하는 훔멜(J.N.Hummel)의 트럼펫 협주곡, 무소르그스키(M.Mussorgsky)의 전람회의 그림 1곡에서 10곡까지의 공연으로 마무리 된다.


홍성택 지휘자는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시립청소년교향악단의 정기연주회가 앞으로 지역 내의 우수한 클래식 인재들이 더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연주회는 5세 이상부터 관람이 가능하며 성인은 3,000원, 아동/청소년은 1,000원에 입장이 가능하다. 문의는 시립청소년교향악단 단무장(010-4400-7038), 문화예술과 예술팀(055-330-394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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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1-27 09:2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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