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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수산자원연구소는 7월 27일부터 31일(5일간) 자체 생산한 감성돔 치어 50만미를 해운대, 송정, 광안리, 태종대, 송도, 가덕도, 이기대, 기장 등 유명 해수욕장 주변 바다에 방류한다.

이번에 방류되는 치어는 4년생 감성돔 어미로부터 알을 받아 80일 정도 키운 것으로 길이가 5~7㎝, 무게가 3~5g 이상이며 활력이 건강해 여름바다에서 새로운 삶을 무난히 개척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연구소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방류는 수산자원 조성을 통한 어업인 소득증대와 본격적인 휴가철에 유명 피서지를 찾는 외래 관광객들에게 적극적인 홍보를 위해 계획된 것으로 바다낚시의 대명사인 감성돔 치어 방류가 낚시 매니아들의 부산방문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시는 지난 6월 넙치와 참돔 치어를 방류한 바 있는데 국내 제1의 해양관광지를 알리기 위해 물오른 여름바다는 더욱 뜨거워 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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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7-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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