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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부산 신항 100MW급 태양광발전 사업설명회 - 2020년까지 세계 최대 규모 ‘Green Port’ 구축 기여
  • 기사등록 2019-12-03 09:3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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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김태현 기자]


한국남부발전(주)이 부산 신항 태양광 사업설명회를 통해 부산 신항 100MW급 태양광 개발에 대한 의지를 공고히 했다.


남부발전은 최근 부산항만공사 신항사업소에서 입주업체 27개사를 대상으로 ‘부산 신항 태양광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항만공사와 ’19년 10월 체결한 ‘부산 신항 태양광 발전사업 협약’의 후속조치로, 신항 입주업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남부발전은 1단계로 ’20년 6월 웅동배후단지에 30MW 태양광 발전설비 착공을 추진하고, 단계별로 잔여 웅동단지, 북·남·서 컨테이너 단지로 확대해 100MW급 태양광 발전단지를 조성하며 항만공사는 임대 협의 및 인허가 취득을 지원한다.


남부발전은 이를 위해 이달 중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고 내년 2월 중 인허가에 착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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