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창원 김양수 기자]

창원시는 6일 마산합포스포츠센터 위탁운영사인 코오롱글로벌(주)스포렉스가 체육발전을 위한 장학금으로 써 달라며 5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코오롱글로벌(주)스포렉스는 지난 2017년 9월 개장한 마산합포스포츠센터를 운영하며 지역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하여 수영, 헬스 등 다양한 강습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 저소득층 아동건강교실 ‘드림스타트’ 사업과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와 혈압을 검사하는 ‘건강이음교실’ 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도 펼치고 있다. 

코오롱글로벌(주)스포렉스는 2018년부터 매년 창원시에 체육발전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허만영 제1부시장은 “창원시 체육발전을 위해 뜻깊은 기부한 코오롱글로벌(주)스포렉스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사회분위기 조성에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