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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강설대비 제설모의훈련 진행 - 살포기 7대, 제설기 7대, 염화칼슘, 넉가래 등 제설자재 동원
  • 기사등록 2019-12-10 08: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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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김태현 기자]


부산시설공단은 9일 번영로 대연 방재창고와 서울방면 대연휴게소 일원에서 제설모의훈련을 개최했다.


훈련에는 공단 기반시설본부 소속 도로관리처 상황근무자, 숙직자를 제외한 간부 및 직원 21명이 참여했으며 훈련에 앞서 공단 도로관리처 다목적 회의실에서 겨울철 자연재난대응계획과 제설시 개인별 임무 등 사전교육을 가졌다. 


번영로(서울방면) 대연운전자 휴게소 맞은편 안전지대에서 시행된 이번 제설모의훈련은 1차로 살포기를 활용한 염화칼슘 살포와, 2차로 제설기를 활용한 제설작업 실시, 3차로 넉가래를 이용한 인력제설을 실시했다.


훈련에 참가한 도로관리처 직원은 “해마다 맞춤형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긴급상황발생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한 현장조치를 통해 시민안전 확보와 시민불편 해소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과거에는 일반 염화칼슘이나 소금으로 훈련을 시행하여 흰색을 연출한데 반해 올해 훈련에서는 친환경 제설제를 처음으로 훈련에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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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2-10 08: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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